도심속 사옥 조경 | 시티뷰를 살린 플랜테리어

사옥 뷰를 조명한 플랜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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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풍경에 주목한 금융회사 식물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사옥 건물의 장점은 조망이었다. 에코피플은 해당 공간의 장점인 경치를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기존의 업무 환경을 싱그럽게 개선할 수 있도록 조경 디자인 전략을 세웠다. 옥상 테라스부터 로비, 사무공간까지 전 구역에 걸쳐 창밖의 스카이라인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방향으로 식물을 배치했다.
어떤 날씨에도 아름다운 테라스 사옥 조경

사옥 최상층에 위치한 옥상정원은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개방적인 공간이다. 목재 데크 위에 대형 원형 플랜트 박스를 두고 얇고 높게 뻗은 가지가 세련된 대형 교목을 식재했다.

이곳에서 플랜테리어의 역할은 야외 휴게 공간에 잘 어울리는 쉼을 더하는 데 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동시에 멀리 보이는 도시 풍경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머무는 시간이 특별해지는 사옥 로비 플랜테리어


꼭대기층에 자리한 로비는 케이터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장소다. 입구에서부터 눈길을 끄는 건 모던한 번트 오렌지 컬러다. 소파도, 기둥도 같은 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톡 쏘는 느낌의 오렌지 컬러의 채도를 플랜테리어의 차분한 색감으로 낮춰주니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느낌이 들고, 식물의 존재감이 더욱 잘 드러난다.


중앙 통로 부근 플랜트박스는 로비 층고에 맞춰 넉넉한 높이로 제작했다. 상시 완성도 높은 형태를 유지해야 하는 공간 특성을 고려해 고품질 인공식물을 활용했다. 키가 크고 얇은 나무로 중심을 세우고, 그 옆으로 높낮이가 다른 초화류를 겹겹이 더해 멀리서 봐도 풍성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플랜트박스를 꾸몄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소파 구역은 커스텀 가능한 퍼니처 정원을 활용해 사옥 조경을 구성했다. 등받이 뒤쪽으로 조화 잎을 풍성하게 채워 넣어 마치 초록 벽을 등지고 앉은 듯한 느낌을 준다. 잎이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열대 수종 위주의 조화로 구성했다. 정형화된 사무 공간이 아니라 휴양지의 라운지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무드를 더했다.
무채색 도시에 화사함을 더하는 사옥 조경


직원들과 가장 가까운 사무공간에는 수경식물 플랜트박스를 배치했다. 흙이 아닌 물로 재배하는 수경 방식은 관리가 간편하면서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매일 이 공간을 오가는 직원들 곁에 부담 없이 가까이 둘 수 있는 플랜테리어의 방식이다.

창가 자리는 이번 사옥 조경 프로젝트가 가진 장점, 조망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구역이라 공을 들여 작업했다. 화이트 플랜트박스에 빽빽하게 심은 맛상게아나는 싱싱한 초록 색감을 자랑한다. 오피스 빌딩이 마주보는 풍경은 자칫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채도 높은 식물의 초록으로 건물 유리창의 푸른빛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다.


통로 구간에도 캐비닛과 동일한 화이트 플랜트박스를 일정한 간격으로 이어 배치했다. 이파리가 싱싱하고 정돈된 수형을 골라 심었는데, 오피스 플랜테리어에 활용한 수종들은 에코피플의 자체 식물 농장에서 수경화를 거친 식물들이므로 오랫동안 건강하다.

직원들이 앉은 눈높이에 배치한 플랜테리어 디자인은 녹시율을 높이기 위함이다. 사무실에 생화가 많아지고 녹시율이 높아지면 업무 환경 만족도가 증가함에 따라 병가가 줄어든다. 업무 집중도 역시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무실 플랜테리어가 필요한 이유를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에코피플 매거진에서 관련 아티클을 확인해보자.
↓ 왜 사무실 플랜테리어가 필요할까?

Summary
에코피플은 이번 금융사 사옥 조경 프로젝트에서 건물의 장점인 도시 경치가 더욱 돋보일 수 있게 하는 플랜테리어를 설계했다. 옥상 테라스에는 곧게 자라난 수형의 교목으로, 로비에서는 오렌지 컬러와 대비되는 촘촘한 식재로, 오피스에는 창가를 따라 이어지는 싱그러운 수경식물로 식물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