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플랜테리어 | 공간의 맥락을 고려한 조경인테리어
2026. 4. 15.

Preview
![]() | ![]() | ![]() | ![]() |
|---|
공간의 개성을 존중하는 사옥 플랜테리어
층마다 인테리어 콘셉트가 분명한 대기업 사옥의 로비와 라운지에 조경인테리어를 진행했다.

Detail
숲을 품은 조경인테리어

실내정원을 만들 때에는 주로 생화를 활용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요청과
채광 조건을 고려해 해당 공간에 한하여 고품질 조화를 병행 적용했다.
천장의 원형 조명이 돋보이는 해당 공간의 구심점에는
해를 향해 뻗어 나가는 식물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위로 고르게 자란 교목을 중심으로 조화를 함께 배치해 숲의 모습을 구현했다.

벽면 라인을 타고 복도를 따라 이어지는 조경인테리어는 보행자가 걸어 다닐 때
마치 숲길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동선을 조성했다.
Panorama
![]() | ![]() |
![]() | ![]() |
머무르고 싶게 만드는 플랜테리어

블루 컬러의 벤치 소파와 간접 조명으로 꾸민 라운지에는
생화와 조화를 혼합한 조경인테리어를 소파 후면에 배치했다.
벽면을 채우는 식재 라인이 자연스러운 배경이 되어
어느 방향을 향해 앉더라도 시선에 녹지가 담기도록 꾀했다.

세미나실이 오픈되어 있는 라이브러리 라운지에는 올리브 나무 디자인 화분과 함께
낮고 흐르는 수형이 멋스러운 식물 화분을 레이어드하여 시각적 포인트로 활용했다.
목재의 감도를 높이는 실내조경

라운지룸 전반에는 경복궁과 북악산이 내려다보이는 창문을
더욱 아름답게 비출 수 있게 키가 낮은 식물을 중심으로 식재했다.
우드 소재에 녹엽이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휴식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close-up
![]() | ![]() |

코너 로비에도 마찬가지로 우드 벤치에 어울리는 실내식물을 식재했고, 질감이 돋보이는
자연석을 포인트로 배치해 미니어처 정원의 우아한 인상을 세심하게 완성했다.
원색의 매력을 끌어올린 라운지

오렌지, 블루, 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가 교차하는 대범한 원색 인테리어에서
실내 식물 인테리어는 오색의 조화를 이루는 공간 요소로 기능한다


가구의 목적 별로 구획을 나누는 용도로 플랜트박스를 활용하거나
식물들을 층위 별로 혼식해 분위기에 환기를 주도록 설계했다.


유리 소재의 바 테이블의 둥근 모서리 부위에
키 큰 아레카야자를 두어 시각적인 중심점을 만들었다.
불투명한 파티션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의 후면에는
ㄷ자 형태로 대형 플랜트박스를 두어 녹지를 균등하게 분산했다.

실내정원을 활용한 플랜테리어의 장점은 가구 위치를 옮기지 않아도
숲의 쾌적한 느낌과 생동감을 실내 깊숙이 들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식물은 언제나 공간의 이미지를 재창조하는 촉매가 된다.

Summary
이번 프로젝트는 로비부터 라운지, 업무 공간까지
층마다 다른 인테리어 콘셉트 안에서도 플랜테리어가
건물 전체에 일관된 자연의 감각을 부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채광, 유지관리 효율, 공간의 용도를 면밀히 고려한 식재 설계를 통해
구성원이 머무르고 싶어지는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 작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