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실내조경 | 기품을 높이는 플랜테리어
2026. 5. 6.

공공기관에 어울리는 단아한 실내조경
화이트 톤 인테리어로 정제된 느낌을 추구한 공공기관에 유기적인 인상의 플랜테리어를 설치했다.

Detail
개방감을 살린 메인 로비 조경

기관 1층의 메인 로비는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공간인 만큼 시야를 트고 공간의 구심점을 잡는 방향으로 실내조경을 진행했다.

벽면과 기둥 주변으로 디자인 화분을 분산 배치한 후 중앙부에 여백을 남겨 공간의 규모를 강조했고, 개방된 층고가 돋보이는 구조를 잘 살리도록 설계했다.


유리 블록을 가득 채운 곡선형 창 앞에는 낮은 플랜트 박스 사이사이에 여인초, 벤자민 고무나무, 관음죽 등 중대형 식물을 배치해 리듬을 주었다.
자연광이 부드럽게 확산되는 환경에 플랜테리어를 적용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차분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다.


에코피플이 선별한 실내식물의 싱그러운 녹색은 스테인드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미니멀한 인테리어 안에서 대비를 이루며 기관의 정제된 인상에 품격을 더해준다.
조화롭게 연출한 통로 플랜테리어

1층에서부터 이어지는 연결 통로인 2층 로비에는 플랜트 박스와 디자인 화분을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되게 배치했다.
이때 플랜테리어가 통로 보행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벽면에 붙여 안정적인 조경인테리어를 연출했다.

통로 중간에 위치한 아치형 벽면 가운데의 플랜트 박스는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 오브제다.
좌측에는 상부가 풍성한 높은 키의 교목을, 우측에는 낮은 식물을 배치해 정돈된 정원의 인상을 주도록 연출했다.
close-up

별실에 어울리는 조경인테리어

프라이빗 룸은 장시간 체류가 이어지는 공간이므로 심리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에 집중해 설계했다.
식물의 자연스러운 질감이 공간의 긴장감을 완화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실내인테리어를 접근했다.

특히 네모난 창으로로 이루어진 실내 건축 구조를 고려해 직선이 뚜렷한 플랜트 박스를 인테리어에 활용했다.
휴게 공간에 세련미를 더하는 실내식물

식당은 업무 사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곳이라는 공간의 성격에 주목해 생기 있는 실내조경을 구현했다.
플랜트 박스에서부터 천장 라인에 이르기까지 플랜테리어를 골고루 적용해 발랄한 입체감을 부여했다.

벽면 밑부분을 장식한 블루 컬러와 대리석 아트월은 식당 공간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하는데,
분위기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스파티필름과 디자인 화분에 식재한 행잉플랜트를 배치했다.
Summary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 특유의 정제된 인테리어 안에 실내식물을 더함으로써 부드러운 인상을 완성한 작업이었다. 로비, 층을 연결하는 계단 통로 구역, 프라이빗 룸, 식당까지 공간의 역할에 맞춰 플랜테리어 수종과 수형을 조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