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플랜테리어 | 자연광이 들어오는 지하 라운지
2026. 4. 6.

D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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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 인구가 많은 테라스 플랜테리어
서울숲 디타워 지하 1층, 라운지를 조성한 로비형 상업 공간에 테라스 플랜테리어를 진행했다.
Preview

에스컬레이터로 지상과 지하철을 연결하는 해당 공간은
식당, 카페, 편집샵 등 다양한 상업 공간이 입점한 구조로 유동 인구가 많다.
이동과 체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간의 특성에 따라
행인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동선을 정리하는 대형 플랜터를 중심으로 배치했다.
Detail
자연광이 돋보이게 설계한 조경 작업

상부가 오픈된 건물 구조로 자연광이 은은하게 유입되는 환경을 고려해
식물의 생육과 방문객의 공간 경험을 동시에 고려한 조경디자인을 설계했다.

이처럼 지하까지 자연광이 들어오는 환경에서 절제된 연출 방향으로 조성한
식물 인테리어의 무드는 햇볕과 상호작용을 하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데, 개방된 공간의 느낌을 한층 따스하게 만든다.
수국으로 완성한 공간의 채도

우드톤 파사드를 가진 공간 앞에 하얀 수국을 중심으로 식물 인테리어를 구성한 모습이다.
목재가 지닌 자연스러운 질감 위에 밝은 톤의 꽃을 더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끌어낸 것이다.

흰 수국은 부드러운 볼륨감을 형성하며 상업 공간에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과도한 색채 없이도 공간의 인상을 선명하게 환기하는 방식으로
지하와 맞닿은 상업 공간 인테리어에 적합한 테라스 플랜테리어 작업이다.

또한 꽃 화분의 싱그러운 색감은 민트색과도 잘 어우러진다.
식물을 색채 도구로 활용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플랜테리어 사례는
공간의 톤앤매너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에코피플의 디자인 방식을 보여준다.
메탈 구조물과 식물 인테리어의 균형


에스컬레이터와 기둥처럼 메탈이 강조된 구역에는
다양한 높낮이의 식물을 조합해 실내조경을 구성했다.
차가운 금속 소재와 대비되는 식물의 유기적인 형태는
공간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더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든다.

또한 향나무와 은쑥처럼 형태가 다른 식물을 혼합해 배치함으로써
단조로운 테라스 인테리어에 다층적인 입체감을 더했다.
Summary
이번 프로젝트는 유동 인구가 많은 로비, 라운지 공간에서 테라스 플랜테리어가 동선을 정리하고
서로 다른 상업 시설을 통일된 느낌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연광, 색감, 인테리어 소재를 고려한 조경 디자인을 통해
방문객이 머무르고 싶어지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한 작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