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실내조경 | 기업이 추구해야 할 플랜테리어

호평 받는 플랜테리어는 뭐가 다를까요? 사무실 실내조경을 할 때 신경 써야 할 3가지 기준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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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9, 2026
오피스 실내조경 | 기업이 추구해야 할 플랜테리어

오피스 플랜테리어의 목적

인공조명 중심의 환경, 긴 체류 시간, 반복되는 회의와 커뮤니케이션. 사무실에서 사람들은 자연 결핍을 경험한다. 오피스 실내조경은 바로 이 지점을 완화한다. 식물로 공간의 경계를 부드럽게 나누고, 사무 공간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든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은 덤이다.

식물과 가구를 결합한 에코피플의 퍼니처 가든, 기업 빌딩 1층 로비에 설치된 모습
IT기업 빌딩 1층 로비에 실내 조경회사 에코피플이 설치한 플랜테리어 ©ecopeople

많은 기업들은이 오피스 실내조경을 도입할 때 공간이 풍성하고 예뻐 보였으면 좋겠다는 니즈를 가장 먼저 이야기한다. 물론 식물 인테리어의 미적 완성도는 중요하다. 하지만 플랜테리어란 근사한 화분만 마구 들인다고 완성되는 게 아니다. 조경의 핵심은 공간을 이해하는 자세와 전략적인 설계에 있다.

에코피플이 진행한 IT기업 오피스 식물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추구해야 할 3가지 플랜테리어 기준을 조경회사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❶ 공간의 기능 확인

실내정원과 플랜트박스

1층 로비는 높은 층고와 전면 유리창이 만들어내는 개방감이 인상적인 공간이다. 에코피플은 이 넓은 로비 중앙에 곡선을 이루는 맞춤형 퍼니처 가든을 배치했다. 그 안에는 잎의 크기와 높이가 서로 다른 식물들이 자연스럽게 층위를 이룰 수 있도록 식재했다.

로비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동료와 오고 가다 잠시 멈춰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쉬어가기도 하는 휴게 공간이다. 사람들은 실내식물이 배경이 되는 가구에 앉아 자유롭게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빌딩 내부 복도 한편 구석, 데드존에 플랜트박스를 설치한 모습으로 에코피플이 진행한 오피스 플랜테리어 사례
애매한 공간에 플랜트박스로 생기를 불어 넣은 플랜테리어 사례 ©ecopeople

창가 옆 빈 공간은 자칫 아깝게 버려질 수 있는 데드존이다. 에코피플은 이 애매한 경계를 살리기 위해 기존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모던한 색감의 플랜트박스를 배치했다. 우드톤의 벽면과 자연광이 드는 창가 사이에서 실내정원이 공간을 따스한 분위기로 만들어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복도의 데드스페이스에 플랜테리어를 적용하면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눈에 띄게 밝아진다. 녹시율이 높아져 개방감이 느껴지고, 업무 공간에 감도는 긴장감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의미 없어 보이는 공간이라도 어떻게 실내조경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무실 전체의 인상을 크게 좌우할 수 있는 것이다.

❷ 사람 가까이 설치하는 플랜테리어 제품

파티션 위의 에코팟

오피스에서 식물이 제일 필요한 곳은 아마, 사람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인 업무 공간이다. I사 오피스 업무층 전반에는 에코피플의 사무실 특화 제품에코팟을 설치했다. 에코팟은 파티션 상단에 걸치는 방식의 화분이다. 수경식물이라 흙 없이 관리할 수 있어 관리 부담이 적고, 업무 공간에 깔끔하게 적용할 수 있다.

파티션 위를 따라 식물들을 연속으로 배치하면 자연스럽게 눈의 긴장과 피로가 줄어든다. 시야를 완전히 가리지 않기 때문에 공간이 시원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필요한 업무 공간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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❸ 관리도 설계의 일부

복도의 조화와 프라이빗룸의 화분

좋은 플랜테리어는 완공 후 시간이 지나도 처음과 비슷한 퀄리티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복도는 채광이 제한적이다. 생화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서 에코피플은 IT기업 실내조경을 디자인할 때 복도에 프리미엄 조화를 활용했다.

같은 맥락에서 개인 사무실과 미팅룸에는 관리 효율이 높은 디자인 화분을 배치했다. 유리 통창으로 자연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는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이동과 유지 관리가 용이한 에코피플의 디자인 화분 시스템을 적용하면 공간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의실 창가에 배치된 극락조. 단색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오렌지 컬러의 꽃
회의실 창가에 배치한 극락조, 주황색 꽃이 공간에 포인트가 된다

에코피플의 플랜테리어 디자인은 공간의 채광 조건과 동선, 유지 관리 환경까지 고려해 내린 계산적인 판단이다. 완성도 높은 실내조경으로 작업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유지 가능성을 고민하는 건 조경회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시각이다.


공간 경험은 실내조경의 시작

기업이 추구해야 할 플랜테리어는 화려함이 아니다. 공간의 맥락을 이해하고 실내식물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등 다방면으로 고려해야 한다.

식물을 다루는 섬세한 손길. 공간을 읽는 것에서 시작하는 실내조경 설계
식물을 다루는 섬세한 손길

에코피플은 무작정 예쁜 식물로 공간을 꾸미지 않는다. 공간을 면밀히 살피는 것부터 시작한다. 어떤 사람들이 머무는지, 동선이 어떻게 오가는지, 채광은 어떻게 들어오는지 등 여러 요소를 헤아림으로써 실내식물의 종류, 식재 방식, 화분 소재를 컨설팅한다. 이것이 에코피플이 생각하는 올바른 기업 실내조경 프로젝트의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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