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건물의 연결통로와 맞닿아 있는 라운지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통행과 휴식의 기능이 혼재된 이 구역은 이동자의 동선이 복잡하고, 시각적 여백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공간의 흐름을 정돈하고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실내조경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벽면과 중앙 기둥, 그리고 휴게 좌석 주변을 기능적으로 구분하면서도 시각적 통일감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그리드 플랜터, 렉, 모스액자를 중심으로 한 플랜테리어 기반의 실내식물 인테리어를 제안하였다.
목차
혼잡한 라운지 환경 개선 필요성을 깨닫다
사용자 중심의 라운지 환경을 위한 실내식물 인테리어를 기획하다
3가지 실내식물 인테리어로 공간의 구조를 개선하다
감성과 기능성이 공존하는 라운지로 탈바꿈하다
실내조경으로 완성된 공간의 균형
1. 혼잡한 라운지 환경 개선 필요성을 깨닫다
복도와 라운지가 맞닿은 공간은 휴식과 이동의 목적이 뒤섞이며 혼잡한 인상을 주었다.
이용자들은 잠시 머무를 자리를 찾기 어렵고, 복도를 오가는 동선은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했다.
특히 벽면과 휴게 좌석이 명확히 분리되지 않아 공간의 활용도가 낮았으며, 휴식의 목적보다 통행의 중간 지점으로 인식되기 쉬웠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내식물 인테리어를 통한 공간의 구조적 개선을 기획했다.
2. 사용자 중심의 라운지 환경을 위한 실내식물 인테리어를 기획하다
해당 라운지는 건물 연결통로와 맞닿아 있어, 자연광이 풍부하지만 동시에 지나침과 머무름이 공존하는 복합적 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실내식물 인테리어를 통해 공간의 기능성과 이용자 경험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했다.
벽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녹시율을 높이되,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된 휴게공간은 렉으로 구획해 실용적 구조를 확보했다.
또한 벽면 그리드 플랜터와 렉 컬러를 통일해 시각적 안정감을 강화함으로써 공간 전반이 하나의 톤으로 정리되고 통일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의 동선, 심리, 시각적 리듬을 모두 고려한 실내식물 인테리어 접근 방식은 사용자 중심의 플랜테리어 설계로 확장되었다.
3. 3가지 실내 조경 디자인으로 공간의 구조를 개선하다.
라운지의 핵심 실내식물 인테리어 요소는 그리드 플랜터, 렉, 모스액자로 구성된다.
각 요소는 시각적 리듬과 기능적 분리를 동시에 수행하며 공간을 다층적으로 재구성했다.
먼저 그리드 플랜터는 벽면의 여백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녹시율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시각적 리듬을 형성한다.
그리드 패턴의 네트망에 덩굴성 식물과 양치식물을 조합하여, 벽면을 따라 유연하게 흐르는 식물의 선형이 공간의 깊이를 더한다.
휴게공간 주변에는 철제 렉을 배치해 공간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나누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했다.
식재는 높이와 질감을 달리하여 이용자 시선의 흐름을 조정하고, 열린 공간 속에서도 심리적 프라이버시가 확보되도록 계획했다.
중앙 기둥에는 모스액자를 설치해 비어 보이는 구조적 여백을 해소했다. 풍부한 색감과 질감의 이끼가 조화를 이루며 공간의 중심 포인트로 작용했고, 이는 전체 실내식물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4. 감성과 기능성이 공존하는 라운지로 탈바꿈하다
시공 이후, 라운지는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공간으로 변화했다.
복도와 휴게공간의 경계는 식물과 구조물의 조합으로 정돈되었고,이동자의 동선은 명확해지면서도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했다.
또한 식물의 녹색이 형성하는 안정감은 이용자에게 차분한 휴식의 리듬을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실내식물 인테리어가 적용된 라운지 공간은 기능적 효율과 감성적 여유를 동시에 확보하며,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5. 실내조경 디자인으로 완성된 공간의 균형
이번 프로젝트는 실내식물 인테리어가 공간의 질서와 경험을 동시에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에코피플은 자연의 질서를 구조화하여 사람과 공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식물의 형태, 색감, 질감이 구조물과 조화를 이루며 이용자는 무의식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머무름의 이유를 찾게 된다. 이는 곧 실내조경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균형 잡힌 경험의 가치라 할 수 있다.